• 남부교육지원청 「서울형 메이커 멘토 되기」 직무연수 진행
  • 입력날짜 2018-05-21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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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연수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 유발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5월 28일(월)부터 6월 1일(금)까지 남부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8명이 참가하는 「서울형 메이커 멘토 되기」직무연수가 진행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남부 관내 교원의 메이커 교육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신장하고,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한 서울형 메이커 교육 운영 및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서울형 메이커 멘토 되기」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메이커 교육과 관련하여 실제적인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학교 내외의 전문강사를 선정해 이론 중심을 탈피한 체험과 토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연수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구성됐다.

첫날 연수에서는 메이커교육 전문기업인 브레이너리 정종욱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목공 기자재를 활용한 메이커’, ‘피지컬 컴퓨팅과 메이커’, ‘3D펜을 이용한 메이커 교육’ 등 다양한 도구와 방법을 활용한 메이커 연수과정을 통해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학교의 여건 및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개성에 알맞은 메이커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영등포구에 위치한 캠퍼스 디(Campus D)도 방문하여 실습함으로써 연수 참여 교사들은 실제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경험하고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남부 「서울형 메이커 멘토 되기」 직무연수를 통해, 남부 메이커 쌤들은 교육현장의 당당한 주체로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메이커 괴짜 학생들을 키워내는 메이커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욱 대표는 경험과 도전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학습이며, 현실의 문제들이나 미래에 부딪히게 될 문제들을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해결해보는 것이 메이커 교육의 핵심이라고 한다.

이의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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