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협, 지역 내 기업·단체·개인으로부터 추석맞이 물품 후원 받아
  • 입력날짜 2023-09-22 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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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회장 “정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영등포구 지역 내 기업과 인사들이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9월 21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영준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후원기업·단체·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영준 회장이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후원자, 협의회 부회장단,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준 회장이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후원자, 협의회 부회장단,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에게 추석에 필요한 물품을 배분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단체·개인으로부터 쌀, 라면, 전, 송편, 재래김, 전통장세트, 명절선물 세트, 샴푸, 클렌징젤, 냄비 등 주방용품, PC마우스, 헤드셋, 커피믹스 등 총 7,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

박영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후원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해 사랑과 배려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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