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시간당 최대 93.5mm 폭우 쏟아져
  • 입력날짜 2023-08-01 08: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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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 시행” 요청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1일 오전, 기습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대책 회의를 열고 피해 원인과 상황,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1일 오전, 기습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대책 회의를 열고 피해 원인과 상황,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에는 7월 30일 18시부터 20시까지, 시간당 최대 93.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폭우로 인해 문래동 주변 점포 13곳이 침수되는 등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31일 오전, 구청에서 기습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대책 회의를 열고 피해 원인과 상황,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빗물받이 확충, 양수기 지원 등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당부하고 “해당 지역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 시행”을 요청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난은 휴일도 밤낮도 없으므로, 늘 긴장하고 대비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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