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 입력날짜 2023-09-16 1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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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교구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15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영등포구교구협의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영등포구 제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15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영등포구교구협의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9월 15일 구청장실에서 영등포구교구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명철 도림교회 목사, 오경남 영광교회 목사, 김기용 당일교회 목사, 박경원 영도교회 목사, 박철우 구세군 영등포교회 사관이 참석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등포구교구협의회는 교회 안팎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구에 알려주고, 구는 취약계층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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