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당선 소감은?
문래동, 도림동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의원님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재선의원으로써 구민 여러분이 원하는 길,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4년의 의정활동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당하게 민주당의 부름을 받아 이번 6·13지방선에 출마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주민만 바라보며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느꼈던 어려움은 인신공격, 흑색선전 등이 난무했다는 점입니다. 유언비어를 통한 선거운동으로 상대방 후보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 요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영등포 발전, 그리고 영등포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는 구민의 바람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저를 지켜봐 주신 구민 여러분이 저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같은 모습으로 구민 여러분의 곁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활동 방향은?
민선 8기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첫 의정활동을 시작합니다. 우리 영등포구의 문제점에 찾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해서 무조건 두둔하거나 잘못을 눈감아주는 그런 의정활동이 아니라 구민의,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는 약속을 구민 여러분께 드립니다.

*영등포 구민에게 한 말씀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저를 지켜봐 주시고 혹시라도 의정활동에 소홀히 하는 일이 생기면 따끔하게 질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등포구민 여러분, 문래동, 도림동 주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박재선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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