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조

서울시파크골프협회는 12월 4일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서울시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파크골프 메카인 영등포구에서 개최됐다. 참가 선수를 비롯해 심판, 진행요원 등 670여 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정식 골프와 경기 방식은 비슷하지만, 나무로 만든 클럽 하나만 사용한다. 장타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즐길 수 있어 게이트볼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4일 오전 개막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