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이웃 사랑 실천
  • 입력날짜 2015-02-24 08: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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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천사’, 노숙인 등 총 2,090명 참여
영등포구는 2014년 11월 17일부터 시작된 ‘201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통해 16억 2백여만 원 모아 1만8천여 가구에 성품 7억 원, 7백여 가구에 성금 2억 원, 30개소의 복지기관에 2억 원을 배부했다고 24일(화) 밝혔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 이웃 사랑의 참 의미를 전달한 이번 행사는 개인 기부로는 ‘얼굴 없는 천사’의 1,500만 원이 금년도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기업은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 일동이 3,500만 원을 기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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