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사람들] 영등포시대 7월창간,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시행
  • 입력날짜 2015-07-06 15: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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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회장, 홀몸노인 백내장 수술비 후원
주민 주주신문으로의 법인 전환을 앞두고 있는 영등포시대 신문이 7월 창간과 함께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시대(주간·인터넷) 신문 정진원 회장(풍도약국 대표)은 7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한식당에서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 창간준비 공동위원장(강봉구, 이선근)과 오찬 회동을 갖고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 창간에 맞춰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백내장 수술비 후원 매칭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오후 밝혔다.
영등포시대 정진원 회장(사진 왼쪽)이 강봉구(사진 가운데), 이선근(사진 오른쪽) 창간공동위원장과 오찬 회동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 정진원 회장(사진 왼쪽)이 강봉구(사진 가운데), 이선근(사진 오른쪽) 창간공동위원장과 오찬 회동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시대
 
관내 안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될 영등포시대의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백내장 수술비 후원 매칭사업은 시민 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첫 번째 후원을 자청하고 나선 정진원 회장은 “백내장 수술 매칭사업은 일회성 공익사업 아닌 영등포시대의 장기사업으로 시작한다”라고 밝히고 영등포시대는 주민이 주인공인 신문을 넘어 내실 있는 공익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와 정진원(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강봉구(당산1동 전 주민자치위원장), 이선근(민생연대 대표) 창간 공동위원장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는 7월 창간될 예정으로 현재 발기인과 주민 주주 청약을 받고 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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