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소방서는 2일 영등포 소방대원과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 방지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 시 대처요령과 대원들의 감염 의심이 있을 때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됐다. 영등포소방서장은‘중동 호흡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이송시 주의사항으로 ▲환자처치 전·후 손 씻기 또는 손 소독 철저, 일회용 장갑 필히 착용 ▲N95(식품의학품 안전처 인증품)이상 호흡마스크, 고골 또는 얼굴 가리개 및 일회용 가운 착용 등을 들었다. 또한 ▲체온계, 청진기 등 환자 처치도구는 매회 사용 후 즉시 소독 ▲ 소방서 귀소와 동시에 구급 차량 내부와 사용 구급장비 등 소독을 철저히 하여 감염에 주의할 것과 감염 의심환자를 이송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격리 등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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