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재활용과 청소분야 자치구 우수사례 선정
  • 입력날짜 2013-11-19 09: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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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구로구, 최우수 영등포구·마포구·도봉구·금천구
 폐현수막을 마대로 활용(구로구)
폐현수막을 마대로 활용(구로구)
서울시는 재활용 및 청소분야 우수 자치구 9곳 선정해 발표했다.

2013년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재활용과 청소분야 사업추진에 우수한 자치구로 ▴대상 구로구, ▴최우수 영등포구, 마포구, 도봉구, 금천구, ▴우수 강북구, 동작구, 노원구, 강동구 등 총 9개 자치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자치구에서 추진한 재활용 활성화, 생활폐기물발생 최소화, 청소역량 강화, 대기질 개선, 소음․석면․공기질 등 환경관리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구로구는 환경관리 분야를 제외한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최우수구에 선정된 영등포구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하여 재활용 실적을 높였으며 행정업무에 사용되는 폐현수막을 구매 재활용품을 구매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수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금년 중에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워크숍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여 세계 제일의 재활용 도시와 깨끗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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