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체형관리 프로그램‘2013 헬스리셋 프로젝트’
  • 입력날짜 2012-11-26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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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1일까지 참가자 70명 모집
헬스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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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전문 운동 처방사가 웨이트 기구, 트레드밀, 바이크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해, 체계적으로 체력관리를 돕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인 ‘2013 헬스리셋 프로젝트’를 내년 1월 초부터 3개월간 주 3회씩 국민건강증진센터(당산역 부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잘못된 건강 습관을 가진 주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민건강 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체지방률 30% 이상의 건강문제 중 1가지 이상의 위험 요소를 가진 지역 내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26일(월)일부터 새달 21일까지 영등포구 보건지원과 (2670-4901) 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중 사전 검사와 의학 상담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개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등 12개 반이 운영된다.

구자설 보건지원과장은 “‘20대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시작된 헬스 리셋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타 프로그램에 비해 월등하다.”며 “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체형 관리를 받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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