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석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협연 「2012 서울희망콘서트 」개최
  • 입력날짜 2012-11-25 1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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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2 서울희망콘서트 포스터
2012 서울희망콘서트 포스터
정교하면서도 서정성 넘치는 연주로 ‘바이올린의 시인’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희망플러스통장 가입자 등 서울시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2012 서울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유명 예술인의 재능기부와 기업 후원을 통해 저소득 문화취약계층에게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12 서울희망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이번 콘서트에는 희망플러스통장 가입자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 6백여명이 초청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동석씨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참가했던 국내외 정상급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이번「2012 서울희망콘서트」에서는 헨델의 <할보센: 파사칼리아>, 도흐나니의 <현악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 10>, 풀랑의 <바이올린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고성(古城)으로의 초대’>, 쇼스타코비치의 <2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오>, 사라사테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나바라’ 작품 33>,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1번 사단조 작품 25> 등이 연주된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되며, 우리은행과 SH공사가 후원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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