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생활과학교실 운영, 재료비 전액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실험 수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각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생 방과후 생활로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이화여대 창의 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번 2기 생활과학교실은 내달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 1회씩 총 11회가 운영된다. 초등학생 2~5학년이 수업에 참가할 수 있으며, 3개월 실험 재료비 2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어린이는 재료비 전액 지원한다. 18개 동 주민센터별로 선착순 25명씩 모집하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이달 26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응용력을 높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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