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피겨의 여왕은 대한민국의 김연아!
  • 입력날짜 2013-03-18 08:16:30 | 수정날짜 2013-03-18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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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의 합창단이 한국말로 애국가를 불러
sbs방송 캡쳐
sbs방송 캡쳐
김연아(23)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동안의 공백에 대한 걱정도 기우에 불과했다.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쇼트프로그램에서 69.97을 받아 총 218.31점으로 우승했다.

김연아의 우승으로 17일 막을 내린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는 캐나다 현지의 합창단이 한국말로 애국가를 불러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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