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김현욱, 뽀로로, 인순이 홍보대사로 선정돼

여성신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제13회 여성마라톤대회가 5월 12일 8시 30분 일요일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여성마라톤대회는 여성을 위한 최대 가족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가족 안전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여성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여성마라톤대회는 가족스포츠축제의 대명사답게 매회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안전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행사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배우 박상원, 가수 인순이, 캐릭터 뽀로로가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여성마라톤대회는 10km, 5km 마라톤 코스와 여성뿐 아니라 아동, 노인 등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3km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티셔츠가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을 수여하고, 코스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경품이 주어진다.

접수는 여성마라톤대회 공식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를 통해 받는다. 접수마감은 4월 21일까지이며,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02-2036-9211~14)에서 가능하다.

임택순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