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파, 시민방송 RTV에 동영상 콘텐츠 제공
  • 입력날짜 2013-03-15 05:10:59 | 수정날짜 2013-03-15 0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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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위성방송 RTV 채널을 통해 뉴스타파 콘텐츠 시청 가능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설립, 지원하고 있는 <한국탐사저널리즘 센터>는 2013년 3월 14일, <재단법인 시민방송 RTV>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탐사저널리즘 센터가 제작하고 있는 “뉴스타파” 동영상 콘텐츠를 RTV에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 동영상 콘텐츠는 매일 편성을 기본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8시, 오후 11시 매일 세 차례에 걸쳐 R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에 RTV를 통해 제공하는 뉴스타파 콘텐츠는 정통 탐사뉴스인 “뉴스타파 N”를 비롯해 색다른 시사 프로그램인 “뉴스타파 M(매거진)” 등이며 뉴스타파의 모든 프로그램은 기존 유투브 채널과 팟캐스트 채널 등을 통해 업로드한 날로부터 3일 이후에 방송하도록 합의했다.

또한 시민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뉴스타파는 비영리 독립언론을 지향하고 이에 따라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가능한 모든 시청자들이 무료로 뉴스타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보편적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이와 함께, 질 높은 콘텐츠의 생산과 함께 방송 콘텐츠의 내용 다양화와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보장함은 물론, 정통 탐사보도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뉴스타파 S 스페셜 첫 프로그램은 최승호 피디가 취재 제작한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 2“로, 3월 14일 방송을 내보냈으며 뉴스타파 N은 매주 1회 금요일에, 뉴스타파 M은 당분간 격주 1회 수요일에 방송, 뉴스타파 S은 부정기적으로 수요일에 방송할 예정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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