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lver Talk]展 개최로 세대 간 문화 소통
  • 입력날짜 2013-04-11 0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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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서 4.11 ~ 4.24 까지 두 번째 실버토크 展 개최
서울도서관은 실버 세대의 이야기에 감각을 깨운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물을 소개하는 문화예술캠페인 ‘실버토크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책 테마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창작물을 소개하는 ‘실버토크 전’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도서관과 KOBACO(한국방송진흥공사), 제일world wide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첫 번째 [실버토크]전은 젊은 문화예술의 아이콘, 홍대 지역에서 소개되었고, 다시 서울도서관으로 이어져 그 두 번째 실버토크 전을 열게 된 것이다.

4.11(목) 1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스토리텔러' 어쿠스틱 기타 연주(기타리스트 양재인+ 낭만유랑악단 정인성)와 현대무용가 조희경이 이끄는 ‘서로 낯선 실버와 청년이 만나 몸으로 인사한다’라는 컨셉의 세대간 춤으로 소통하는 공연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4.13(토)과 4.20(토)에는 전시회를 보러 오는 시민이 직접 실버연사의 스토리텔링에 참여할 수 있는 도란도란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본 전시는 작품과 함께 실버토크 캠페인의 전 과정을 소개하는 아카이브(기록), 실버 연사들의 추천도서, 실버토크 연사가 소개하는 실버토크 전시 등의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실버토크 전에서 자신 안에 여전히 살아있는 젊음을 깨운 실버 연사들의 지혜가 가득한 은빛 이야기를 듣고, 보고, 읽고, 나누며 실버 세대와 청년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세대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와 SNS (https://twitter.com/seoul_library2),
(https://www.facebook.com/seoulmetropolitanlibr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02-2133-0253)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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