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 인터넷·웨어러블 Ver 0.9’ 출간
  • 입력날짜 2015-04-07 10:23:13
    • 기사보내기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실체 밝혀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서비스를 준비하는 IT 업계 실무자들을 위한 ‘사물 인터넷 · 웨어러블 Ver 0.9’(-한빛미디어)가 출간됐다.

한국에서 최초로 비콘 디바이스를 양산했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IoT(사물인터넷) 융합 서비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삼성SDS 강연을 하는 등 한국의 사물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온 어비팩토리 송태민 대표가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펴낸 실무서다.

이 책에는 최근 MWC2015에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관련해 그간 저자가 직접 구축해오면서 쌓아온 사물 인터넷 서비스 기획의 모든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동안 이론적인 담론에만 그쳤던 ‘사물 인터넷’을 어떠한 방식으로 기획하고 서비스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궁금하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또한 국내외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누구나 쉽게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정의, 시장 전망, 기획 관점에서 살펴볼 때 주목할 점,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사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UX 피드백과 UX 디자인 과정, 앱 제작 스토리보드,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서비스, 사물 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서비스 구축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 등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저자인 송태민 대표는 “이 책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실제 구현하며 겪었던 노하우를 총망라했으므로, 향후 사물 인터넷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서비스를 담당할 기업의 담당자부터 스타트업 대표에 이르기까지 IT 업계 실무자라면 누구나 도움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한다.

또한 “사물 인터넷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기도 한만큼 이 책을 통해 미래 서비스를 만드는 실마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택순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