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민 여러분, 풍요로운 추석 명절 되세요~~”
  • 입력날짜 2022-09-03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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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새마을 부녀회장단, “추석 맞이 사랑 듬뿍 송편 나누기” 행사 개최
추석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도전, 살맛 나는 공동체 ‘영등포구 새마을 부녀회’가 홀몸(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영등포구 18개 동 새마을 부녀회장단(구 부녀회장 이선숙) 20여 명은 9월 2일 당산 1동에 있는 ‘행복 곳간’에서 “추석 맞이 사랑 듬뿍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18명의 부녀회 회장단은 정성스레 만들고 담은 송편과 나박김치를 혼자서 외롭게 사는 어르신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이 참석해 송편을 빚으며 자연스럽게 영등포구 수해 상황을 설명하고 “영등포구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와 함께 격려를 보냈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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