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도배 봉사 펼치며 구슬땀!
  • 입력날짜 2022-08-31 1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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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가구 도배가 목표, 9월 2일까지 진행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찬숙)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도배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8월 31일 오전 유승재 신길1동 자원봉사회 회장, 도림동 설형순 회장, 문래동 김미자 회장, 1365를 통해 합류한 도배기술자 등이 신길6동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김미자 회장은 8월 31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들과 외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영등포구 자치행정과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선정해 8월 22일부터 도배를 시작했다”라며 “9월 2일까지 30여 가구의 도배를 마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미자 회장은 “도배에 앞서 영등포구 지역 내 침수 가정을 방문해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치우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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