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바지 입고 걸으며 쓰레기 주워요~~
  • 입력날짜 2023-05-01 1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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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체육회, ‘2023 서울 걷길 청춘은 바로 지금 봄길 걷기’ 대회 개최
청바지를 입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일명 플로깅 행사가 영등포구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영등포구 체육회(회장 오성식)는 4월 29일 안양천 바람 숲길(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에서 “2023 ‘서울 걷길’ 청춘은 바로 지금 봄길 걷기”를 개최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서울 걷길’ 청춘은 바로 지금 봄길 걷기대회는 지도자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개식통보 → 내빈 소개 → 개회사 → 내빈 합동 인사 → 기념 촬영 →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는 신정교를 출발해 오목교 족구장을 돌아 다시 신정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500여 명이 참여해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플로깅 행사는 경품추첨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민이 참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 많은 구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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