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엄마! 이 닦아줄게요!’ 선정
  • 입력날짜 2023-04-25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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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40개의 작품 접수…입상 경쟁률 60대 1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사진분야, ‘엄마! 이 닦아줄게요!’/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사진분야, ‘엄마! 이 닦아줄게요!’/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엄마! 이 닦아줄게요!’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을 가장 잘 포착한 것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공모전 시상식은 5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에서 열리며 입상자를 가족과 함께 초청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육아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양육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서울엄빠(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의 총 85개 당선작을 발표했다.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은 ①사진, ②영상, ③에세이, 총 3개 부분으로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34일 동안 진행하였으며, 임신‧출산‧육아의 다양한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총 1,14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응모작품에 대하여 4월 18일 예비심사, 4월 20일 사진‧영상‧에세이 각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5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엄마! 이 닦아줄게요!’가 선정되었다. 해당 작품은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을 가장 잘 포착한 것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선정 결과는 공모전 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 갤러리도 오는 26일부터 해당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엄빠의 행복한 순간’ 영상 및 웹툰으로도 제작되어, 서울시 홈페이지와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공식 사회 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서로 공유될 예정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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