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도서관 주간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23-04-1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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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행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
▲2022년 도서관 주간 행사 ‘상상할 수 있어’/이미지=영등포구 제공
▲2022년 도서관 주간 행사 ‘상상할 수 있어’/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가 도서 주간의 날(4월 12일)을 맞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도서관 주간의 날을 맞이해 구립도서관 등에서 전시회, 챌린지, 작가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올해 첫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대림도서관은 ▲웹소설 작가이자 의사인 이낙준(한산이가) 작가 만남 ▲고양이 만화 작가 김수윤(소금툰) 작가 만남 ▲미디어 전시와 증강현실 도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래도서관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AI 강연 ▲AI와 사서가 함께하는 도서 전시 ▲빙고 챌린지를 운영한다.

선유도서관은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윤성근 작가 만남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나만의 예술작품 만들기 ▲선유마켓 ▲배지 만들기가 열린다.

여의샛강도서관은 ▲‘기후위기인간’ 구희 작가 만남 ▲제로웨이스트 행사 ▲사행시 짓기와 퍼즐 행사를 진행한다.

생각공장도서관은 ▲WHY 작가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이야기 ▲최다 대출 이용자 찾기 ▲생각공장 탐험대 미션을 펼친다.

밤동산작은도서관은 ▲생태환경 동화 작가 만남 ▲팝업북 만들기 ▲책 표지를 이용한 가방 만들기를 선보인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이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서관을 조성하여 구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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