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하종대, 22대 총선 영등포갑 출마 공식 선언
  • 입력날짜 2024-01-23 1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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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실천력 갖춘 정치지도자 필요, 영등포갑 주민들의 선택...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이 1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영등포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이 1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영등포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이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라며 제22대 총선 영등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24년 1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고 고도성장과 경제발전을 주도했던 영등포의 그 명성이 지금은 무색하기만, 하다”라면서 “영등포 중흥의 특명, 하종대가 추진하겠다”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과거 ‘서울의 강남’이었던 영등포가 이제는 ‘강남으로 가는 길목’에 불과하다. 선거 때마다 환상적 미래가 제시됐지만, 민주당 정치가 계속된 지난 10여 년간 영등포는 어떠한 돌파구도 찾지 못했다”라고 주장하고 “영등포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 ‘영등포 중흥의 위대한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이어 “영등포는 저력의 도시다”라면서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힘과 실천력을 갖춘 정치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영등포갑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22대 총선 영등포갑에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하종대 전 원장은 ▲“뒤처진 구도심의 면모를 일신하고 전통과 첨단이 품격 있게 공존하는 영등포 ▲구로와 여의도를 연계해 첨단 AI 기업과 테크(기술)·벤처들이 모여드는 창업 밸리 ▲쾌적한 주거와 편리한 교통, 청년 일자리가 흘러넘치는 활기찬 영등포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기사 초년병 시절 맺었던 영등포와의 인연과 모 일간지에서 기자로 재직하며 받은 수상 내용, 방송인으로서 활동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지난 30여 년간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고, 사회 부조리를 끈질기게 파헤쳐오면서 주변에서는 ‘민완(敏腕) 기자’라는 과분한 별명을 붙여주었다”라며 “이런 신뢰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등포갑 나아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저의 열정을 영등포에서 불태워보려 한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하종대 전 원장이 “빈말, 공약(空約)을 하지 않는다”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영등포를 바꿀 의원을 원한다면” 자신을 지지해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하종대 전 원장이 “빈말, 공약(空約)을 하지 않는다”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영등포를 바꿀 의원을 원한다면” 자신을 지지해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하종대 전 원장은 그러면서 “정쟁과 대결의 낡은 정치, 이제 바꿔야 한다”라며 “야당과 정책으로 경쟁하고, 정책으로 협력하는 새 정치, 좋은 정치, 희망의 정치를 해 보이겠다. 낡은 이념과 특권의 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 자부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영등포 발전의 청사진으로 ▲경부선 지하화를 통한 여의도와 연계된 첨단산업단지 형성 ▲노후 주택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문래동 준공업 지역의 과감한 혁신과 리모델링 ▲목동선 선유도역 신설 등 주민 숙원사업 추진 등을 제시하고 “과거 찬란했던 영등포를 부활시켜 영등포의 중흥시대를 일궈,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아울러 ▲영등포 주민과 함께 하는 창의적인 혁신 정책 ▲서울시와 중앙 정부를 추동하는 다방면의 네트워크 ▲그리고 영등포 주민의 꿈을 실현할 강력한 추진력,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영등포 주민을 위한 정책을 완수할 수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끝으로 “빈말, 공약(空約)을 하지 않는다”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영등포를 바꿀 의원을 원한다면” 자신을 지지해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호소했다.

하종대 전 원장은 1월 16일 선관위에 영등포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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