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전역, 한파특보 발효 유지
  • 입력날짜 2023-12-22 0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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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랭질환자 89명,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 자활지원과에서 여의교 노숙인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시 자활지원과에서 여의교 노숙인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이미지=서울시 제공
22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서울시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다. 서울시는 12월 21일 발효한 한파특보를 유지하고 있다.

한파특보는 2일 이상 아침최저기온이 –15℃ 이하가 예상될 때 발효되며 서울은 21일 –15℃, 22일 –15℃도 이하가 예상된다.

한랭질환자는 서울 8명 사망 0명, 전국 환자 89명, 사망자 1명이며 서울에서 발생한 재산피해는 계량기 동파 26건으로 조치완료됐다.


서울시는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2단계 근무를 58개 반 총 285명 (12.21(목) 21시~), (市) 종합지원상황실 등 8개 반 9명 근무, 자활과 노숙인 현장 순찰 16명, (區) 비상근무자 50개 반 260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또 실시간 모바일 상황실 통한 市·區·유관부서(기관)간 한파예방·대응대책 추진사항 신속 공유·전파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파경보 지속(서울전역)에 따른 2단계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및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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