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확산 서울시 1인 가구가 139만 명(34.9%))에 이른다.
이에 서울시가 사회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 요리 실습 교육’을 8월 31일(수)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2회(오전반, 오후반) 거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시민은 30명을 8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료는 무료다. 교육 참여 자격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1인 가구이며 참여자는 교육 당일 1인 가구 증빙 서류(등본 등)를 지참하면 된다. 장재순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내용은 ▲1인 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생활 요리 교육 ▲조리의 기초 및 식재료 보관 방법 ▲갈비찜, 두부냉채 실습 교육(8월 31일 오전반) ▲닭갈비, 감자채 피자 실습교육(8월 31일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이 다수인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시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 가구 증가는 사회적 현상으로 서울시민 다수의 미래 생활 모습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요리 수업을 통한 소통 및 관계 형성으로 1인 가구 정서 안정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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