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온라인 예비부부 교실’ 운영
  • 입력날짜 2022-08-12 09:07:56 | 수정날짜 2022-08-15 07: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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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권 커플 대상, 행복한 결혼생활 설계 지원
영등포구가 온라인 예비부부 교실을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 있는 서울 생활 영역권 15커플을 대상으로 사전 동영상 또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예비부부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결혼생활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가족학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예비부부 교실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며 차이점을 조율해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결혼생활 설계를 지원한다.

교육은 8월 20일, 27일 이틀간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 있는 서울 생활권 미혼 커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동영상 강의인 ▲결혼의 의미와 결혼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20일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DISC 성격유형검사) ▲행복한 커플 대화법, 27일 ▲예비부부 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 완료 시 워크북과 수료증, 수료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가족센터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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