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22대 총선 영등포갑 출마 공식 선언
  • 입력날짜 2024-02-01 1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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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주민의 손과 발, 귀와 눈이 되어 최선 다하겠다”
▲김명수 영등포갑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등포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명수 영등포갑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등포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명수 예비후보는 2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등포갑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국회는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기득권 유지에 급급하며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민생을 외면한 식물화 되었다”라며 “금융전문가로서 살맛 나는 대한민국, 즐겁고 신명 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라고 출마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최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P5G를 활용해 지자체와 경찰, 소방을 연계한 사회 안전 시스템”을 제안하고 “이를 영등포구에 최초로 설치하여 더 안전한 영등포, 더 앞서가는 영등포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수 위원장은 영등포갑 숙원사업으로 ▲여의도 금융기관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구축 ▲재건축, 재개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철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인프라 개선, 대중교통 체계 강화 ▲도심 속 생태공원 조성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이 이루어져, 진정 살맛 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영등포 주민의 손과 발, 귀와 눈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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