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9시 기준, 서울시 초미세먼지(PM-2.5)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됐다.
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3일(목) 09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새벽 사이에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축적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국내로 유입되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 요령으로 ▲민감 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 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 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 ▲공원·체육시설·고궁·터미널·철도 및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 활동 금지 등을 당부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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