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림동 자원봉사 캠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부침개와 송편 전달
  • 입력날짜 2022-09-07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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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와 송편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
▲도림동 자원봉사 캠프가 추석 명철을 앞두고 부침개와 송편 나눔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도림동 자원봉사 캠프가 추석 명철을 앞두고 부침개와 송편 나눔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도림동 자원봉사 캠프가 추석 명철을 앞두고 부침개와 송편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도림동 자원봉사회 설형순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9월 7일 오전 자택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부침개 등 6가지와 송편을 자원봉사회원 6명, 윤재용 동장 등과 함께 만들었다.

이날 오전에 만든 음식은 오후부터 도림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 3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송편과 부침개를 전달받은 최00 어르신은 “이번 추석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부침개와 송편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밝게 웃었다.

설형순 회장은 “적지만 정성 들여 만들었다”라며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림동 자원봉사캠프는 이에 앞서 지역 내 공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방역 소독 봉사를 펼친 바 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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