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신입생 6,223명, 35개교 249학급에 배정
  • 입력날짜 2021-02-03 08:19:36
    • 기사보내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명으로 지난해보다 0.4명 줄어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 내 중학교 신입생 6,223명을 35개교, 249학급에 배정한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명 수준이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3일(수) 오전 10시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올해 새로 개교하는 영등포구 신길중학교를 포함하여 35개교로 지난해보다 1개교가 증가하였으며, 배정 대상 학생 수는 335명이 감소하였다.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지난해 25.4명보다 0.4명 감소했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수용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하여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하였으며, 학급당 학생 수는 26명을 기준으로 배정했다.
 
‘2021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는 2월 3일(수) 10시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배정원서 상의 보호자가 본인인증을 통해 배정결과 조회가 가능하며,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2월 3일(수)부터 2월 5일(금)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훈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