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9건 등 17건, 처리 예정

영등포구의회가 코로나19 방역 대책 관련 진행 상황 보고 등을 진행할 임시회를 개회한다.

영등포구의회는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책 관련 진행 상황 보고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 공간 조성사업 보고 ▲결산 검사 위원 선임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인 2월 2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일에는 정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을 심사하고 3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 등을 살펴보면 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안건을 포함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국자유총연맹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안’(오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준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화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인․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길자 의원)의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9건을 비롯한 1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2건으로 총 17건이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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