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현황 점검
  • 입력날짜 2020-08-28 0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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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위원장, “자연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다”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김화영 위원장과 이미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27일 오후 한반도 서해상을 관통한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사회건설위원회 일동은 영중로, 영등포로, 국회대로, 63로 등 관내 주요 도로의 보도블록, 간판 등을 점검했다.

그뿐만 아니라 씽크홀(땅꺼짐 현상)이 있는지와 영중로55 앞 간이 중앙분리대가 기울어졌다는 신고사항을 확인하고 제대로 보수되었는지 확인했다.

이후, 신길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과 공사현장의 축대 붕괴 등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시정될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과 책임 있는 시공을 요구했다.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은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와 공사현장의 철저한 감독이 이루어져한다. 주민들에게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등포구의회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제224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한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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