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 수석부회장 “앞으로도 뜻깊은 후원과 봉사활동 펼쳐나가겠다”

영등포구 체육회(회장 오성식)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 있는 우돔톤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해 티셔츠와 학용품을 전달했다”라고 3월 6일 밝혔다.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4일간 전달한 티셔츠, 공책, 필기구 등 1,000여 점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학생들과 학교장, 그리고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의 온정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전달했다.

영등포구 체육회 이인용 수석부회장은 “2023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비엔티안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옷과 학용품이 부족하다는 현지 학교장의 고충을 듣고 영등포구 체육회의 후원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체육회와 함께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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