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동 자율방재단, 담배꽁초 수거 봉사활동과 캠페인 펼쳐
  • 입력날짜 2024-03-05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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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아무 곳에나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3월 5일 문래동 자율방재단(지수일)은 3월 5일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과 함께 담배꽁초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래동 자율방재단 회원 9명은 이날 캠페인 어깨띠를 매고 문래동 3가, 4가, 5가에 이르기까지 대로변과 화단, 골목 등을 돌며 담배꽁초 수거 봉사활동과 함께 캠페인 벌였다.
 
지수일 단장은 5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래동 자율방재단은 사계절 평균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면서 “후세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수일 단장은 “영등포시대 신문에서도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또는 금연운동 캠페인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문래동 자율방재단은 여름과 가을에는 빗물받이 청소, 겨울에는 제설작업 등 지역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자/정기매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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