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애큐온-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입력날짜 2023-03-24 0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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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취약계층 400가구 지원, 소득층 200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
▲3월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민·관 협력 에너지 취약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 제공 =서울시
▲3월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민·관 협력 에너지 취약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 제공 =서울시
23일 민·관 협력 에너지 취약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서울시는 3월 23일 오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아래 애큐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민‧관협력 에너지취약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애큐온은 1억 2천만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하며, 에너지취약계층 총 400가구에 친환경보일러, 고효율 밥솥, 고효율 엘이디(LED)조명 교체 등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은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하는 저소득층에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애큐온의 기부로 취약계층 200가구에 본인 부담금 없이 친환경보일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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