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사물인터넷 차량검지 장치 시범운영
  • 입력날짜 2022-12-02 13:45:57
    • 기사보내기 
영등포구 여의도 공영노상주차장에 반 무인 시스템 혁신제품이 시범운영 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 근무 요원 및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여의도 공영노상주차장에 혁신 시제품 무선 IoT 차량검지 장치 도입해 12월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공영노상주차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금융허브의 중심지에 위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감소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반무인 시스템 혁신제품은 내환경 레이더 렌즈설계의 무선 IoT(사물인터넷) 차량검지 장치를 통하여 차량 입·출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주차 운영 요원 단말기로 입·출차 현황과 주차면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교통혼잡 및 주차 운영 요원의 업무 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12월 제품설치를 시작으로 입·출차 데이터와 단말기 연동 및 정확성, 정밀성 테스트를 약 2개월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 사용 완료 후 평가를 통하여 기대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우수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여의도 내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추가 운영 계획 마련 예정이다.

정언택 이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혁신 시제품 시범운영으로 공영주차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스마트한 공공서비스 촉진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