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주택정책실장,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 완성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안전성 등에 대한 전문가·업계 관계자·시민이 모여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12월 12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성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건축물 수명을 연장시키면서도 주거만족도를 합리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장점은 살리되 그간 제기되었던 우려점 등은 개선하는 한편 리모델링을 고려 중이지만 안전 등이 염려돼 망설였던 시민들에게는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날 논의되는 여러 고민과 논의가 앞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를 완성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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