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문제를 바로잡겠다”
  • 입력날짜 2022-11-29 11:36:59
    • 기사보내기 
“대한민국에서 건설업이 멈춘다는 것은 국가가 멈추는 것”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9일 국회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로 인한 건설 현장 위기 상황 점검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서 반드시 이 문제를 바로잡겠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9일 국회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로 인한 건설 현장 위기 상황 점검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서 반드시 이 문제를 바로잡겠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9일 국회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로 인한 건설 현장 위기 상황 점검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서 반드시 이 문제를 바로잡겠다”라고 강조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건설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설업계 대표자들과 당정간 긴급간담회에서 “대한민국에서 건설업이 멈춘다는 것은 국가가 멈추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화물연대를 향해 “파업은 국민에 대한 운송 거부, 국민을 인질로 삼아 민노총의 이득 확장을 노리는 불공정 행위다”라며 “세계적 경제 불황 속에서 국민이 힘들어하는데 ‘하투’ ‘동투’ 등의 정치적이고 정략적인 총파업을 앞세워 경제 발목을 잡는 나쁜 노조 문화를 만들었다”라고 비판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