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후보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약속
  • 입력날짜 2022-01-19 1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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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준하는 안심 투자 환경을 조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770만 ‘코인’ 개미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770만 ‘코인’ 개미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770만 ‘코인’ 개미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자산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4가지를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가치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적응해 투자하고 있다”라며 “젊은이들이 안심하고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코인 투자 수익 5천만원까지 완전 비과세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디지털 산업진흥청 설립, 코인 부당거래 수익, 사법절차를 거쳐 전액 환수, 디지털 자산거래계좌와 은행을 연계시키는 전문금융기관 육성 ▲국내 코인 발행(ICO) 허용, 거래소 발행(IEO) 방식부터 시작 ▲NFT 활성화를 통한 신개념 디지털 자산시장 육성 등을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는 “주식시장에 준하는 안심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질서를 흐리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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