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대 비전 9대 세부 공약’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프라 재구성과 주택 공급, 스마트도시 완성 등 ‘리빌딩 서울’ 4대 비전 9대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가 이날 “서울을 다시 짓겠다”라며 발표한 더 넓어지는 서울 4대 비전으로는 ▲더 넓어지는 서울 ▲내 집이 있는 서울 ▲성장과 혁신의 서울 ▲따뜻한 일상의 서울 등이다. 9대 세부 공약으로는 ▲도로·철도 지하화를 통한 시민 공간의 극대화 ▲유휴 철도 차량기지를 주거 공간과 일자리 창출 기지로 전환 ▲내 집이 있는 서울 ▲용도지역·용적률 쌍끌이 규제 혁신을 통한 4O만 가구 신규 공급 ▲역세권 용적률 파격 완화로 역세권 첫집 1O만 가구 공급 성장과 혁신의 서울 ▲‘금융허브특구’ㆍ‘스타트업 천국 서울’로 글로벌 스타트업 메카로 재창조 ▲스마트 행정,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라이프의 스마트 트라이앵글 서울 완성 ▲K-컬쳐 허브 서울로 재탄생 ▲따뜻한 일상의 서울 ▲서울 자연환경 활용의 극대화와 한강 센트럴 워터파크 재창조 ▲서울형 복지ㆍ안전망을 통한 편안하고 건강한 ‘포용 도시’ 등이다. 세부 공약 중 “지상 철도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겠다”라며 발표한 도로·철도 지하화를 통한 시민 공간의 극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부선 당정~서울역 구간(32km)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구간(13.5㎞) ▲경인선 구로~도원역 구간(22.8㎞), ▲고속도로 한남 IC~양재 IC 구간(6.81㎞)은 단계적으로 지하화 등이다. 윤 후보는 이와 더불어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은평구를 거쳐 고양시 삼송에 이르는 신분당선을 서북부 연장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공약은 이를 통해 분절된 도시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면 유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이곳에 주거ㆍ상업ㆍ문화공간을 배치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는 한편, 더 쾌적한 서울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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