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 지원받아

영등포구는 1월 5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5층에서 영등포구 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주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구청장, 고기판 구의회 의장,김정태, 최웅식, 정재웅, 양민규 시의원, 장순원 구의회 부의장, 유승용 구의회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과 정선희, 윤준용 구의원, 강원재 영등포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해 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관계로 일반인과 관계자들은 랜선 줌으로 참여했다.

선포식은 개회,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영상 관람,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구민과의 대화, 영등포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2021년 12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제3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는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 2022년에는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단위의 종합적•중장기적 문화 기획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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