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민원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입력날짜 2021-11-30 1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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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
▲구민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영등포구 민원실이 ‘2021년 국민 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은 영등포구 민원실  Ⓒ영등포구
▲구민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영등포구 민원실이 ‘2021년 국민 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은 영등포구 민원실 Ⓒ영등포구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민원인이 개별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운영으로 민원인의 수고를 덜고 민원처리 소요 시간 단축 등.

구민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영등포구 민원실이 ‘2021년 국민 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했다.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 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라고 11월 30일 밝혔다.

영등포구가 이번에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은 국민 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지검증 및 체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올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18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민원실을 단순 민원사무 공간이 아닌 민원인을 위한 쉼터,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구민 편의를 대폭 증진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등포구는 사회적 배려 창구 운영, 외국어 안내직원 배치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적극적 지원, 양질의 도서를 비치와 책 읽는 공간인 ‘영등포의 서재’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해 구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국민 행복민원실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신속한 민원업무처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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