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순 회장 “적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등포구 여성단체 연합협의회는 9월 16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추석맞이 전통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등포구 여성단체 연합협의회는 이날 한 부모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할 김치, 송편, 김, 모둠전 등 전통음식을 세트 KDB산업은행 후원으로 준비했다. 영등포구 여성단체 연합협의회가 준비한 전통음식은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각 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에게 전달됐다.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진으로부터 전통음식을 전달받은 각 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각각 한 부모 소외계층 5~6명에게 전달했다. 김미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은 17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준비하지 못하고 구매해서 보내드리게 되었다”라면서 “그래도 적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장심형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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