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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후반기 국회가 매우 걱정스럽다”
국민의힘은 5월 13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선출했다.
박덕흠 의원은 총 101명 중 59표를 얻어 경쟁자인 5선의 조배숙(17표), 6선의 조경태 의원(25표)을 가볍게 누루고 당선됐다. 박덕흠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국회부의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의회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력투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주 민주당과 범여당이 함께 추진했던 개헌안을 저지한 것에 대해 소속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놓고 특정 정당의 이해와 이익만 대변하고 20분이 넘게 이어졌다”라며 “국회의장은 마치 필리버스터를 하듯 의원들을 어린아이 대하듯 훈계조로 연설을 이어갔다. 정말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립성을 꼬집고 “역대 최악의 국회의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후반기 국회의장도 지금 생각해 보면 더 악화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라며 “의장으로서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데 굉장히 강성 일부 지지층들의 지지가 중요하게 표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후반기 국회가 매우 걱정스럽다는 생각이 앞선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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