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책 프로그램에 활용 신영증권㈜은 12월 20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 155권을 기부했다. 도서 기증 전달식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공존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신영증권㈜이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행사 ‘온앤오프레이스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하여 기금을 마련해 영등포구 지역주민과 아동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증권㈜ 이승환 전무는 “참여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신영증권의 도서 기증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책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비치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책과 관련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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