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 수정가결
  • 입력날짜 2012-11-22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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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영등포구 상아, 현대아파트 재건축 위치도(좌)와 조감도(우)
영등포구 상아, 현대아파트 재건축 위치도(좌)와 조감도(우)
 
서울시는 11월 21일(수)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상아,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상아, 현대아파트는 당산역(2호선, 9호선)과 영등포구청역(2호선, 5호선)에 인접한 지역으로 기존 544세대를 785세대로 계획하여 이중 60㎡이하의 소형주택은 268세대(34%)로 구성되었고, 89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이번 정비계획은 구역 내 공원, 사회복지시설, 단지내 공공보행통로 등 주민편의시설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조화롭게 계획됨에 따라 사람중심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2년 11월 21(수)개최된 제2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원안가결 3건, 수정가결 1건, 보류2건이며 영등포지역과 함께 검토되었던 중화2주택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은 주변에 저층주거지가 인접하고 있으며, 북측에 위치한 봉화산 등 주변지역의 경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되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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