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후보 지지, 시민참여네트워크 전진대회 열려
  • 입력날짜 2012-11-15 14: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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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자발적 모임, 70여개 시민단체 참석
전진대회에 참석한 70개의 시민단체
전진대회에 참석한 70개의 시민단체
 
지난 14일(수) 문재인 후보 선거사무소 시민캠프 시민참여네트워크전진대회가 서울시티클럽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렸다.

이날 열린 시민네트워크 전진대회에는 SNS시민홍보단[광해문]을 비롯해 소셜네트워크, 인권, 예술, 노동진보, 바른체육인, 약사, 농민모임 등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70여 개의 시민단체회원 400여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축사하는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
축사하는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는 축사도중 목이 메인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은 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라도 더하고 싶어 참석했다는 SNS시민홍보단[광해문] 회원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시작으로 12월 19일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70여개의 시민단체가 문재인 후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다.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선거법 준수와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이영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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