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할 때 광견병 예방약 만지지 마세요
  • 입력날짜 2012-11-02 1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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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미끼 예방약
광견병 미끼 예방약
 
서울시는 5일(월)부터 15일(목)까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 6천 여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살포지역은 너구리 등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 야산이며 양재천과 탄천 주변에도 뿌려진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예방백신을 넣어 만들어 졌으며 야생동물이 먹으면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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