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 있는 차기 박근혜 정부에 요구
  • 입력날짜 2013-02-15 07:02:34 | 수정날짜 2013-02-15 1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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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도회 10일째 이어져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14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열 번째 릴레이 기도회를 열었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도회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도회
 
이날 기도회는 쌍용자동차의 사회적 학살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재벌과 무한 탐욕에 맞서 싸우는 용기 있는 노동자와 시민, 지치지 않고 끝까지 싸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기독교연합청년회 간사로 쌍용자동차 범대위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박보름씨는 “기독교계에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기도회를 지난 화요일부터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며 “릴레이기도회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 있는 차기 박근혜정부에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와 진실규명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15일(금)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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